지금 임신 8개월째인 임산부인
제가 직접 알려드리는 산전 요가
 

산모와 태아는 서로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산모의 정서적 스트레스나 몸의 긴장도는 태아에게 그대로 영향을 미치게 돼요. 그래서 임신 중에 수행하는 요가의 효과는 고스란히 소중한 태아에게도 전해진답니다. 

산전 요가는 호르몬의 변화로 쉽게 피로함을 느끼는 산모에게 정서적 활력과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고, 출산 전 적정 체중을 유지시켜줍니다. 또한 출산에 필요한 유연성과 근력을 키워주고, 몸의 피로 및 긴장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입덧이나 두통 완화에도 도움을 주기도 해요.
 

저와 함께하는 산전 요가 수업에서는 📝

• 임신 시기별 운동, 나타나는 증상을 완화할 수 있는 운동을 위주로 개개인에 맞춘 체계적인 커리큘럼을 제공합니다. 
• 제가 직접 꾸준히 소통하며 몸 상태를 체크해 상황에 맞는 조언도 해드릴 거예요.

1. 임신 초기(4주~16주) : 유산의 위험성이 높은 시기이므로, 격렬한 움직임은 피하고, 피로감을 완화하는 간단한 스트레칭 위주의 동작을 배웁니다. 입덧이나 나른함의 증상이 있을 수 있기에 혈액 순환과 스트레스 완화에 도움을 주는 동작도 함께 수행할 거예요.
    
2. 임신 중기(17주~28주): 임신 안정기에 접어들며 입덧이 끝나고,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입니다. 체중이 늘기 때문에 하체 부종이나 비만이 올 수 있으므로, 컨디션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몸을 유지시킬 수 있는 동작을 배웁니다. 
    
3. 임신 후기(29주~40주): 발끝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배가 불러 허리, 복부에 무리가 가는 시기입니다. 척추의 균형을 바로 잡고, 심해지는 하체 부종에 도움을 주는 운동 위주로 진행합니다. 또한 출산 시 고통을 덜고 몸의 이완을 도와주는 호흡, 출산 후 회복력이 빠르게 돕는 골반 유연성을 높이는 동작을 배웁니다.